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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스의 라에마라는 아가씨한테 새를 찾아준 항해자가 자네 맞지? 율리아가 그 소문을 듣더니, 부러우니 자기도 새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겠다고 하지 뭔가. 머리에 깃털 펜을 꽂은 지적인 새라고 하던데.... 자세한 얘기는 본인한테 직접 듣게.
알렉산드리아, 휴게소에 있는 율리아와 대화
벵겔라, 주점에 있는 손님과 대화
아프리카 남서쪽 해안, 뾰족바위로부터 동으로 17m 북으로 15m에서 생태 조사
율리아의 흥미 와주셔서 기뻐요! 사실은, 머리에 깃털 펜을 꽂은 새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깃털 펜을 꽂다니, 참 지적인 멋이지 않아요? 학자나 서기관 같잖아요. 그 이야기를 해준 손님은 벵겔라에서 왔다고 했었으니까, 그 근처에 사는 걸까요?
뒤통수에 긴 깃털 뒤통수에 긴 깃털이 몇 가닥 있는 새 말이지? 그 새라면 이 근처에서 뱀을 때려잡아 먹는 걸 본 적이 있어. 머리의 깃털 장식도 눈에 띄지만, 긴 다리와 화장한 듯한 얼굴도 꽤나 멋스러운 새였지. 실제로 보고 싶거든 내륙쪽으로 가보게나. 결론 - 뾰족바위를 목표로 율리아가 흥미를 가진 「머리에 깃털 펜을 꽂은 새」란, 뒤통수에 난 긴 깃털이 특징인 새라고 한다. 벵겔라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벵겔라 항구를 나와 남서쪽으로 나아간 곳의 상륙지점에서 육지로 올라가 찾아보도록 하자. 목적지는 뾰족바위 근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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